'대찬인생' 장미희가 미국으로 떠난 이유가 밝혀졌다. ⓒ TV조선 방송화면
▲ 장미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장미희가 최고 전성기에 미국으로 떠난 이유가 밝혀졌다.
16일 방송된 TV조선 '대찬인생'에서는 끊임없이 불거졌던 장미희 스캔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장미희는 26살 당시 한 기업가와 약혼설에 휩싸였다. 그 후 장미희가 촬영장에 나타나지 않자 '전직 대통령이 장미희를 좋아해서 납치했다'는 등의 소문이 확산됐다. 결국 장미희는 수많은 루머에 대해 해명도 하지 않은 채 미국으로 떠났다.
하지만 장미희에 관한 스캔들은 사라지지 않았다. 재력가로 알려진 유태계 미국인 아이작과의 결혼설이 당시 한인 신문을 통해 보도된 것이다. 이에 장미희는 "미국에서 도움을 받은 미국인이다"라고 해명했다.
이후 영화 '적도의 꽃' 배창호 감독은 장미희의 잠적에 안타까움을 느낀 후 그에게 좋아한다고 공개구혼에 나서기도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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