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6.12.10 05:05 / 기사수정 2006.12.10 05:05
[엑스포츠뉴스=정윤진 기자] 9일 코엑스 히어로센터에서 열린 스카이 프로리그 2006 후기리그 12주 1회차에서 MBC게임 Hero이 각각 온게임넷 스파키즈를 꺾고 후기리그 포스트시즌 진출의 희망의 불씨를 살려냈다.
이후 3세트에서도 이승훈과 박명수가 박지호,박성준 조합을 시종일관 압도하는 플레이로 2-1 역전을 일궈냈다. 하지만 4세트에서 MBC게임의 비밀병기 김동현이 전태규를 상대로 압박 플레이를 펼치며 2-2 동점으로 만들어내고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5세트 에이스 결정전에 나온 염보성이 박명수의 초반 기습을 막아내고, 배슬과 탱크를 갖추고 한번의 타이밍에 진출. 박명수의 앞마당과 멀티지역을 동시에 공격하면서 팀에 승리를 안겼다.
2시에 있었던 '양대 방송사 채널더비'인 온게임넷 스파키즈와 MBC게임 Hero의 경기에서 1세트 김택용이 드라군, 캐리어 조합으로 차재욱을 제압했지만 2세트에서 한동욱이 상대 의도를 완벽하게 파악하면서 동점으로 만들었다.
★ 경기결과
정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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