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 아내 이윤진 집 공개 ⓒ SBS 방송화면
▲ 이범수 아내 이윤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이범수 아내 이윤진의 러브하우스가 공개돼 누리꾼의 관심을 보이고 있다.
16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이윤진과 이범수의 집이 공개됐다.
이범수 아내 이윤진의 집은 모던한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책장에 빼곡히 자리한 책들과 가지런히 진열돼 있는 트로피가 눈길을 끈다.
이범수 아내 이윤진 집 공개에 누리꾼은 "넓고 좋다", "이범수 아내 잘만났네", "부럽다", "행복하게 잘살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이범수 아내 이윤진은 선생님과 학생으로 처음 만났던 이범수와의 만남을 떠올렸다.
이윤진은 "결혼 하게 될 거라고 생각을 못했던 게 사담도 안 나누고 공부만 했다. 사적인 얘기를 주고받은 게 아니라 이범수 씨가 역사 얘기를 좋아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윤진은 "재밌죠? 하면서 얘기하길래 머릿속으로 딴 생각을 하면서 들었다. 그래서 더 어려운 학생이었다. 약속을 잘 지키고 긴장하게 하는 학생이라"고 회상했다.
이범수는 "공부하러 만났는데 공부해야지 뭐해. 아내와 영어수업을 하고 겪으면 겪을수록 된장녀가 아니더라. 소신있고 검소하다"며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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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