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삼둥이 ⓒ KBS 방송화면
▲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슈퍼맨' 송일국표 삼둥이 달력이 공개됐다.
1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민국-만세의 새해 달력 만들기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송일국은 2015년 달력을 만들기 위해 각 달마다 어울리는 콘셉트를 정해 삼둥이 사진 찍기에 나섰다.
12월 표지 만들기에 나선 삼둥이는 귀여운 D라인이 살아있는 빨간 내복 풀 세트와 루돌프 머리띠, 털 모자로 앙증맞게 치장한 채 한껏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흰 양말로 위트를 더한 삼둥이는 동화 속에서 갓 튀어나온 꼬마 요정과 같은 모습을 뽐냈다.
이밖에도 '삼둥이 달력'에는 삼둥이의 어린 시절, 목욕하는 장면 등이 말풍선과 함께 재치있게 담겨 눈길을 끌었다.
촬영을 마친 송일국은 "대한, 민국, 만세도 아이들을 낳았을 때 아빠가 할아버지를 따라한 것처럼 아이들도 저를 따라했으면 좋겠다"라며 "촬영이 재미있고, 의미있고, 아이들에게 큰 선물이 되지 않을까 싶다"라고 뿌듯함을 전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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