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집공개 ⓒ MBC 방송화면
▲ 강남 집공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M.I.B 멤버 강남이 집공개에 이어 어머니도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강남은 어머니의 생신을 맞아 고향 일본 도쿄의 니시카사이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남은 가는 길 마다 유년 시절의 추억이 서려 있는 고향 정경에 기뻐했다. 이어 집에 도착한 그는 반가움을 내비쳤다.
니시카사이는 강남이 어린 시절부터 자라온 곳으로 그는 2년 만에 고향을 찾았다. 공개된 강남의 집은 도심 한가운데 우뚝 솟은 아파트로 집 내부는 아늑하게 꾸며져 있었다. 또한 강남은 자신의 방에서 어렸을 적 읽던 만화책과 유치원 때 입었던 옷을 보며 과거를 회상했다.
집에 들어선 강남은 미모의 어머니와 재회했다. 강남의 어머니 권명숙 씨는 최근 예능에서 활약 중인 강남의 모습에 기뻐했다.
강남의 어머니는 "엄마는 지금도 꿈같다. 하나도 실감 안 난다. 감사하다"라고 말했고, 강남 역시 "나도 꿈같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후 강남의 어머니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저는 너무 힘들었다. 그렇게 까부는 면이. '저렇게 까부는데 왜 사랑해주실까' 싶다. 좋아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할 따름이다"라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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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