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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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루돌프 요정 변신 "깜찍해"

기사입력 2014.12.14 15:39

대중문화부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 KBS


▲ 슈퍼맨이 돌아왔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대한-민국-만세가 빨간 내복 차림의 루돌프 요정들로 변신해 주목을 받고 있다.

14일 방송되는 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56회에서는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가 방송된다. 이중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민국-만세는 지난회에 이어 새해 달력 만들기에 도전할 예정이다.

이날 삼둥이는 앞서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꽃도령 한복자태를 능가하는 깜찍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삼둥이는 귀여운 D라인이 살아있는 빨간 내복 풀 세트와 루돌프 머리띠, 털 모자로 앙증맞게 치장한 채 한껏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자아냈다. 게다가 흰 양말로 위트를 더한 삼둥이는 동화 속에서 갓 튀어나온 꼬마 요정이 따로 없었다.

그러나 삼둥이의 장난기는 한시도 가만히 있지를 않았다. 삼둥이의 흥미를 끈 것은 아빠가 벽에 붙여놓은 장식품들. 삼둥이는 찰떡호흡으로 크리스마스 장식 떼기에 나섰고, 송일국은 "얘들아~ 얘들아~"라고 애원하며 말리기에 돌입했다.

그러나 한번 장난기에 발동이 걸린 삼둥이가 잠잠해질 리 만무했고, 오히려 손놀림이 점점 격렬해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송일국은 특단의 조치를 취했다. 바로 루돌프의 썰매. 송일국은 "루돌프가 되는 거야!"라며 빨간 자전거를 건네 삼둥이의 관심 돌리기에 성공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기대",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정말 귀여워",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깜찍한 것봐", "'슈퍼맨이 돌아왔다' 본방 사수"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송일국과 대한-민국-만세의 새해 달력 만들기는 14일 오후 4시 50분 '슈퍼맨이 돌아왔다' 56회를 통해 공개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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