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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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오성 "'내심장을 쏴라'는 21세기형 '비트'"

기사입력 2014.12.11 11:13 / 기사수정 2014.12.11 13:18

조재용 기자
'내 심장을 쏴라' 유오성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내 심장을 쏴라' 유오성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영화 '내 심장을 쏴라' 유오성이 이번 영화를 한마디로 표현했다.

11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점에서 '내 심장을 쏴라'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문제용 감독을 포함해 배우 여진구, 유오성, 김정태, 김기천, 박두식 등이 참석했다.

유오성은 간호사 역할에 대해 "원작을 보지는 못했다. 각색된 시나리오를 보고 참여를 결정했다. 20세기 '비트'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것은 21세기형 '비트'다. 수명과 승민 역할이 하나의 인물이라고 생각했다. 나는 누구인지에 대해 찾아가는 작품이다"고 이번 영화를 소개했다.

한편 '내 심장을 쏴라'는 '7년의 밤', '28' 등의 소설을 쓴 정유정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평온한 병원생활을 이어가던 모범환자 수명(여진구 분)이 시한폭탄 같은 동갑내기 친구 승민(이민기)을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얘기를 다룬다.

'타짜' '작업의 정석' 연출부 출신인 문제용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이며 이민기, 여진구, 유오성, 김정태, 김기천, 박두식, 신구 등이 출연한다. 오는 2015년 1월 개봉.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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