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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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백' 신하균, 불행한 결말 암시됐다

기사입력 2014.12.10 22:49 / 기사수정 2014.12.10 22:49

'미스터 백'에서 점쟁이가 신하균의 운명을 예언했다. ⓒ MBC 방송화면
'미스터 백'에서 점쟁이가 신하균의 운명을 예언했다. ⓒ MBC 방송화면


▲ 미스터 백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미스터 백' 점쟁이가 신하균이 죽을 것이라고 예언했다.

1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 11회에서는 점쟁이가 최신형(신하균)의 운명을 예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경배(이문식)는 점쟁이를 찾아가 최고봉의 사주를 물었다. 70대 노인인 최고봉은 갑자기 30대의 몸으로 회춘해 최신형이라는 이름으로 새 인생을 살고 있는 상황.

점쟁이는 "저승길 떠난 혼령 사주를 들고 와가지고"라며 발끈했다. 이때 점쟁이는 신들린 모습으로 변했고, "칠십 평생을 바꿔도 모자랄 아주 귀한 시간이야. 근데 약속한 시간을 지켜야 돼"라고 말했다.

성경배는 "약속된 시간이 지나면 죽는단 말이에요"라며 되물었고, 점쟁이는 "우주의 돌을 빼내면 다시 제 모습으로 돌아가 제 명에 죽게 되고 놔두면 지금 모습대로 살다가 정해진 시간에 가야될 운명이야. 며칠 안 남았어"라고 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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