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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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최민수·손창민, 과거 재벌 잡으려 손잡았다

기사입력 2014.12.08 23:14 / 기사수정 2014.12.08 23:14

'오만과 편견' 최민수와 손창민이 15년 전 의기투합했던 사실이 드러났다. ⓒ MBC 방송화면
'오만과 편견' 최민수와 손창민이 15년 전 의기투합했던 사실이 드러났다. ⓒ MBC 방송화면

 
▲ 오만과 편견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최민수와 손창민의 과거사가 드러났다.

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12회에서는 문희만(최민수 분)과 정창기(손창민)의 15년 전 과거가 드러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문희만은 구동치가 15년 전 뺑소니 사건에 대해 의심하기 시작하자 정창기를 자신의 검사실로 불러들였다. 당시 정창기가 운전을 하던 도중 30대 여성을 차로 치는 사고를 냈는데 그 30대 여성이 바로 강수(이태환)의 어머니였다. 문희만은 사고를 뺑소니로 만들어 버렸다.

문희만은 정창기에게 구동치가 뺑소니 사건을 물었다고 알리며 강수가 기억을 다 잃었으니 사건을 덮자고 했다. 정창기는 문희만과 달리 책임질 일은 책임지겠다는 생각이었다. 문희만은 정창기가 나간 후 15년 전을 떠올렸다. 문희만은 재건그룹 법무팀장인 정창기에게 재건그룹의 비리를 입증할 수 있는 증거를 부탁했다.

문희만은 "도와 달라. 성공만 하면 재벌을 처음 잡는 거다. 정의가 이긴다는 거 보여주는 거다"라고 정창기를 설득했다. 정창기는 문희만과 함께 하기로 결심했다. 문희만과 정창기는 재건그룹의 비리 증거가 있는 오산 공장으로 향하다가 뺑소니 사고를 낸 것이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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