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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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최민수, 최진혁 의심에 '정면 대응'

기사입력 2014.12.08 22:26 / 기사수정 2014.12.08 22:26

'오만과 편견' 최민수가 최진혁을 감싸고 나서 의아함을 샀다. ⓒ MBC 방송화면
'오만과 편견' 최민수가 최진혁을 감싸고 나서 의아함을 샀다. ⓒ MBC 방송화면


▲ 오만과 편견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최민수가 최진혁의 의심에 정면돌파를 택했다.

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12회에서는 문희만(최민수 분)이 구동치(최진혁)의 의심에 정면돌파하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문희만은 오택균(최준용) 때문에 15년 전 정창기(손창민)와의 뺑소니 사건을 구동치에게 들키게 됐다. 구동치는 누군가 보낸 서류 봉투에서 문희만의 119 신고 음성 파일을 듣고 문희만에 대한 의구심이 커졌다.

이에 문희만은 구동치가 성접대 사건의 증인 송아름을 제대로 보호하지 못한 문제를 두고 구동치를 감싸고 나섰다. 구동치는 문희만에게 자신의 편을 든 이유를 물었다. 문희만은 "내 새끼한테 덮어씌우는 거 쪽 팔린 거라고 하지 않았느냐"라고 둘러댔다.

문희만은 구동치가 "다른 거 있으신 건 아니냐?"라고 캐묻자 "오산 뺑소니 사건?"이라고 먼저 치고 나갔다. 구동치에게 뺑소니 사건을 제대로 보라고까지 말했다.

구동치는 "안 보는 조건으로 대구 발령 취소해 달라"고 거래를 제안했다. 문희만은 "그런 식으로 떠 본다고 내가 넘어갈 것 같으냐. 제대로 파라. 법적 책임이든 도덕적 부담이든 내 몫이면 내가 질 테니까 열심히 파 보시라고"라며 눈 하나 깜짝 않고 구동치의 의심에 정면으로 맞섰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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