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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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경수진, 우승 반지 인증샷 "예쁘게 봐주셔 감사"

기사입력 2014.12.08 13:38 / 기사수정 2014.12.08 13:38

정희서 기자
'런닝맨' 경수진 ⓒ 엑스포츠뉴스 DB, 경수진 인스타그램
'런닝맨' 경수진 ⓒ 엑스포츠뉴스 DB, 경수진 인스타그램


▲ '런닝맨' 경수진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경수진이 '런닝맨' 출연 소감을 밝혔다.

경수진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첫 예능인데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연기자로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게요. 꾸벅♡(배꼽인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런닝맨' 마크가 새겨진 반지가 담겨 있다. 경수진은 촬영 이후에도 우승 기념 상품을 고스란히 보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날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한그루, 전소민, 경수진, 이성경, 송가연이 '두 얼굴의 천사'편에 출연해 극과 극 치열한 레이스를 펼치는 내용이 그려졌다.

경수진은 청순한 미모를 뽐내며 다소곳하게 등장했다. 경수진이 수줍게 입을 가리고 눈웃음을 지으며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인사했고, 멤버들은 손뼉을 치며 환호했다.

남성 멤버들은 "여성스러우시다", "진짜 단아하시네", "눈웃음 장난 아니야"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경수진과 파트너가 된 개리는 함박웃음을 지으며 수줍어했다.

하지만 경수진은 레이스가 시작되자 초반부터 예리한 촉을 가동해 이곳저곳을 누비며 최강 전투력과 파워로 승부사의 면모를 자랑했다. 결국 최종 우승을 차지한 개리와 경수진은 순금 커플링을 나눠 끼며 우승의 기쁨을 나눴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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