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2-17 22:35
사회

올바른 명칭은 독도, 美 하원 외교위원장 소신 발언…누리꾼 "역시"

기사입력 2014.12.08 01:32 / 기사수정 2014.12.08 01:36

고광일 기자
올바른 명칭은 독도 ⓒ MBC 방송화면
올바른 명칭은 독도 ⓒ MBC 방송화면


▲ 올바른 명칭은 독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미국 하원 외교위원장이 올바른 명칭은 독도라고 언급한 것에 누리꾼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난 6일(현지시각) 미국 하원 외교위원장 에드 로이스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독도 문제에 관해 "올바른 명칭은 독도"라고 언급했다.

로이스 위원장은 "지난 2008년 미국 지명위원회가 일본 측의 로비에 따라 지도 상의 독도 명칭을 바꾸는 결정을 내렸을 때 한일 강제병합과 독도에 관한 역사적 사실을 알게 됐다"며 "독도 문제는 역사적 관점에서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미 행정부는 현재 지명위원회(BGN)의 결정에 따라 독도를 '리앙쿠르 암초(Liancourt Rocks)'로 표기하고 있다.

한편 미국 하원 외교위원장의 소신발언을 접한 누리꾼은 "역시 미국은 우리의 우방", "미국 하원의원 패기 있다", "미국 하원의원 한국에 오면 독도관광 한번 시켜주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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