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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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고음소녀 나수현, 완벽 고음으로 '1라운드 합격'

기사입력 2014.12.07 17:19 / 기사수정 2014.12.07 17:19

임수진 기자
'K팝스타4' 참가자 나수현이 화려한 이력으로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 SBS 방송화면
'K팝스타4' 참가자 나수현이 화려한 이력으로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 SBS 방송화면


▲K팝스타4 나수현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K팝스타4' 다재다능한 15살 소녀가 등장했다.

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에서는 네 번째 K팝스타를 향한 대장정을 시작하며 본선 1라운드 오디션이 방송됐다.

이번 시즌에서는 3사의 대표 아티스트들과 캐스팅 디렉터, 그리고 객원 심사위원들이 함께 하며 더욱 더 긴장감을 높였다.

호주에서 온 나수현은 화려한 이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호주 오디션 방송에서도 높은 성적을 차지하고 6개 국어를 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나수현은 시아의 '샹들리에'를 선곡하며 높은 고음으로 세 명의 심사위원과 객원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했다.

나수현의 노래가 끝나자 유희열은 "성숙하다"며 "앞으로 노래 잘하는 가수만이 아니라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가수가 됐으면 좋겠다. 1라운드는 합격 받을 만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나수현이 미국과 한국의 JYP에서 오디션을 봤지만 불합격 됐다는 사실이 알려졌고 박진영은 "제가 상처를 드렸다. 그런데 오늘 또 상처를 드려야 할 것 같다"며 "노래는 '와 잘한다'고 생각이 들지만 가슴에 느껴지는 게 없다"고 냉정한 심사평을 건넸다.

마지막으로 합격의 키를 쥔 양현석은 "너무 어렵다"면서 "그래도 오늘 노래 실력으로만 보면 합격 받을 만 하다"며 합격 버튼을 눌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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