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박잎선이 남편 송종국을 언급했다 ⓒ MBC 방송화면](https://image.xportsnews.com/contents/images/upload/article/2014/1207/1417880297595.jpeg)
'세바퀴' 박잎선이 남편 송종국을 언급했다 ⓒ M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박잎선이 남편 송종국이 예능금지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6일 방송된 MBC '세바퀴-친구찾기'에서 MC 이유리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처음 만났는데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킬 정도로 대단한 입담을 발휘했다"고 말했다.
박잎선은 과거 한 방송에서 송종국과 혼전 동거를 한 사실을 거침 없이 털어놓은 바 있다.
박잎선은 "그 방송을 한 뒤 남편이 시한 폭탄을 안고 사는 것 같다고 하더라. 예능을 하지 말라며 예능 금지령을 내렸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얼굴을 못 들고 다니겠다고 하더라. 사람들이 자기를 볼 때마다 동거라고 보는 것 같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박잎선은 "만나자마자 2일만에 동거했다"고 고백했고, 신동엽은 "선 동거 후 결혼의 대명사처럼 됐다"고 말해 주위를 웃겼다.
박잎선은 축구선수 출신 송종국과 2006년 결혼해 송지아, 송지욱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날 '세바퀴-친구 찾기'에는 노사연, 전소민, 설수현, 박잎선, 비투비 육성재·서은광, 지상렬 등이 출연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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