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송재림이 송미로 변신했다. ⓒ MBC '우리결혼했어요' 송재림 방송화면
▲ 우리 결혼했어요 송재림 김소은 에릭남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우리결혼했어요' 송재림이 선미 뺨치는 섹시댄스를 선보였다.
6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송재림-김소은의 결혼식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우리결혼했어요' 송재림은 결혼식 도중 김소은이 지난번 소원권 내기 승리로 말한 댄스를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송재림은 주저앉은 자세로 음악이 나오기를 기다렸다. 이에 흘러나온 노래는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였다.
송재림은 몸을 흐느적거리며 댄스를 시작했다. 김소은은 남편이 쑥스러움을 참고 춤을 추는 모습에 열광적인 호응으로 화답했다. 송재림은 선미 못지 않은 섹시한 골반댄스로 김소은은 물론, 에릭남을 비롯해 현장에 있던 하객에게도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알고 보니 송재림은 무려 2주에 걸쳐 춤 연습을 한 것으로 드런났다. 송재림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몸치다. 소은이가 애교로 봐줄 거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김소은은 "파격적이었다. 열심히 준비해서 그런 무대를 보여준 게 감동받았다. 이제 안 춰도 될 것 같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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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