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자다' 장동민이 의외로 순진할 것 같은 MC 1위로 뽑혔다. ⓒ KBS2TV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나는 남자다' 장동민이 순진왕 1위로 선정됐다.
5일 방송된 KBS2TV '나는 남자다'에서는 유재석, 권오중, 임원희, 허경환, 장동민 그리고 게스트 클라라와 김제동이 출연해 순진했던 남녀들과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청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의외로 순진할 것 같은 MC'순위에서 장동민이 22표로 1위를 차지했다.
장동민을 뽑은 이유로는 '원래 성격 더러운 사람이 순진하다', '말만 세게 하지 저거, 뭐, 저, 뭐 알긴 알겠나 싶다' 등이 있었다.
이어 장동민을 뽑은 방청객과 인터뷰가 진행됐다. 방청객은 "이 세상에 장동민과 김제동이 있다면 누굴 선택하겠느냐"라는 질문에 "세상이 어쩌다가..."라며 한숨을 쉬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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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