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7:28
사회

대한민국 아리랑대축제, 전국 곳곳서 아리랑 울려퍼진다

기사입력 2014.12.05 12:09 / 기사수정 2014.12.05 12:09

한인구 기자
대한민국 아리랑대축제 ⓒ 대한민국 아리랑대축제
대한민국 아리랑대축제 ⓒ 대한민국 아리랑대축제


▲ 대한민국 아리랑대축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문화융성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청은 5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을 중심으로 부산, 남원, 진도 등 전국 15곳에서 아리랑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2주년을 기념하는 '2014 대한민국 아리랑 대축제'를 개최한다.

'2014 대한민국 아리랑대축제'의 본 공연은 이날 오후 4시 30분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린다. 이 공연에는 '아리랑의 길'과 '아리랑의 꿈'을 주제로 안숙선, 이춘희 등 국악 명창들과 국립현대무용단, 가수 김연우, 박정현, 시크릿, 재즈보컬리스트 웅산 등이 출연한다.

예악당 로비에서는 국립민속박물관과 정선아리랑연구소가 준비한 아리랑 특별전이 이날부터 11일까지 열린다.

인천공항의 밀레니엄홀에서는 같은 날 오후 2시 공연단과 관객이 함께하는 참여형 공연이 펼쳐진다. '세계 속의 아리랑'을 주제로 아리랑과 정서를 공유하는 클래식, 팝송 등을 편곡해 30인조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공연한다.

또 국립부산국악원(부산), 국립남도국악원(진도), 국립민속국악원(남원)에서도 같은 날 풍물 공연과 무용 등이 펼쳐진다. 강원, 충청, 영남권 등 전국 10개 지역에서도 각 지역 전승 아리랑을 중심으로 소규모 공연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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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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