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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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김혜리, 2004년 음주운전 사고 당시 "일을 놓치고 싶지 않다"

기사입력 2014.12.03 21:31 / 기사수정 2014.12.03 21:31

대중문화부 기자
김혜리가 음주운전으로 ⓒ SBS 방송화면
김혜리가 음주운전으로 ⓒ SBS 방송화면


▲ 김혜리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배우 김혜리가 3번째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켰다. 

3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김혜리의 음주운전이 보도됐다.

김혜리는 지난 11월 28일 새벽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일으켰다. 사고 당시 김혜리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77%로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만취상태였다고 알려졌다.

김혜리는 1997년 6월 처음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불구속 입건된 바 있다. 이어 2004년 8월 두 번째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냈다.

2004년 음주사고 직후 인터뷰서 김혜리는 "5년 만에 술 먹었다. 바에서 와인 마시다가 이렇게 됐다. 할 말이 없다. 제 잘못이다"고 밝혔다.

이어 김혜리는 "하지만 이걸로 인해서 제가 일을 놓치고(싶지 않아요)"라고 밝혔고, 그 후 1년 동안 자숙의 시간을 보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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