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리 5형제' 윤상현 ⓒ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영화 '덕수리 5형제' 윤상현이 결혼식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윤상현은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의 한 카페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결혼식에서 메이비와 듀엣곡을 부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상현은 콘서트 형식으로 결혼식을 한다는 것에 대해 "이미 뱉어놓고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니 문제점이 더 많은 것 같다. 그래도 그런 기존의 결혼식 형식보다는 예식장이라도 콘서트 형식에 맞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아기자기하게 추억이 남게 하고 싶다. 노래도 만들 생각이다. 그날 메이비와 듀엣곡도 부를 것이다. 곡은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작사는 함께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윤상현이 주연을 맡은 '덕수리 5형제'는 만나기만 하면 물고, 뜯고, 싸우는 원수같은 5형제가 부모님 실종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합동 수사작전을 벌이는 수상한 코미디다. 12월 4일 개봉.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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