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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칸타빌레' 시청률, 종영 앞두고 소폭하락…동시간대 3위

기사입력 2014.12.02 08:58 / 기사수정 2014.12.02 09:59

조재용 기자
'내일도 칸타빌레' 주원 ⓒ KBS 2TV 방송화면
'내일도 칸타빌레' 주원 ⓒ KBS 2TV 방송화면


▲ 내일도 칸타빌레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내일도 칸타빌레'의 시청률이 소폭하락했다. 

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전국기준)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내일도 칸타빌레'는 4.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보다(5.8%) 1.0%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내일도 칸타빌레'에서는 차유진(주원 분)이 제주도로 사라진 설내일(심은경)을 찾아 제주도로 향했다.

차유진은 설내일에게 콩쿠르 지원서를 건내줄 생각으로 용기를 내 비행기를 타고, 설내일을 만나기 위해 제주도로 갈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그는 공항에 들어서자마자 떠오르는 비행기 사고에 대한 기억 때문에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이고 말았다. 이어 벽에 기대어 가쁜 숨을 몰아쉬었다.

이후 무사히 제주도에 도착한 차유진은 설내일을 보자 그녀를 뒤에서 끌어안았다. 그는 "데리러 왔다. 내일아"라고 그녀의 귀에 속삭여 설내일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비밀의문'은 6.1%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MBC '오만과편견'은 10.3%를 기록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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