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 K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해피선데이'가 일요일 저녁 예능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 달 30일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15.2%(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15.7%)보다 0.5%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해피선데이'의 코너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과 삼둥이가 만두 가게를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송일국은 삼둥이를 데리고 강화도의 테마파크를 찾아 공룡도 만나고 썰매도 탄 뒤 식사를 위해 음식점을 방문했다.
송일국이 삼둥이를 위해 고른 메뉴는 만두였다. 대한이는 만두를 통째로 입 안에 넣으며 "맛있다"고 말했다. 민국이 역시 만두 맛에 푹 빠져 노래를 불렀다. 만세도 쉴 새 없이 만두를 흡입했다. 삼둥이가 먹는 동안 아빠 송일국은 무려 3판을 순식간에 해치웠다.
송일국은 1판씩 먹은 삼둥이가 만두를 더 먹겠다고 하자 만두를 더 주문했다. 그렇게 해서 송일국과 삼둥이가 먹은 만두는 총 여덟 판에 이르렀다. 삼둥이 막내 만세는 많이 먹고도 더 먹겠다고 해 송일국을 놀라게 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MBC '일밤'은 9.7%, SBS '일요일이 좋다'는 10.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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