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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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의 탄생' 주상욱·한예슬, 사랑 싸움으로 진심 확인

기사입력 2014.11.29 22:44 / 기사수정 2014.11.29 22:44

'미녀의 탄생'의 주상욱과 한예슬이 사랑 싸움을 했다. ⓒ SBS 방송화면
'미녀의 탄생'의 주상욱과 한예슬이 사랑 싸움을 했다. ⓒ SBS 방송화면


▲ 미녀의 탄생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미녀의 탄생' 한예슬과 주상욱이 다퉜다.

29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 9회에서는 한태희(주상욱 분)와 사라(한예슬)가 다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라는 어머니 심여옥(이종남)이 정신병원에 갇혔다는 사실을 알고 달려갔다. 뒤쫓아간 한태희는 이강준(정겨운)이 병원 앞에 있는 것을 발견했고, 사라와 마주치지 않도록 만들었다.

이후 집으로 돌아간 한태희는 사라에게 화를 냈지만, 사라 역시 '언제까지 도움만 받냐'며 발끈했다. 결국 한태희는 "나 아줌마하고 썸 좀 탔어. 결국 남일 뿐이야"라고 쏘아붙였다.

사라는 "그러니까 상관하지 말라고요"라고 받아쳤고, 한태희는 "뭘 봐. 계약서 조항 몰라? 눈깔아"라고 화를 냈다.

다음 날, 한태희는 '어머니 구해올 테니까 기다려. 그리고 눈깔아'라고 적힌 쪽지를 남겼고, 사라는 한태희의 진심을 알고 감동했다.

또 한태희는 사라의 어머니 심여옥을 정신병원에서 구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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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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