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결혼했어요' 송재림, 김소은 천사 같은 웨딩드레스 자태에 '감탄'

▲ 우리 결혼했어요 송재림 김소은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김소은이 천사 같은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29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송재림-김소은의 결혼식 준비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송재림과 김소은은 결혼식을 준비하고자 신혼집에서 직접 사온 꽃으로 부케를 만들며 정성을 들였다. 셀프 부케를 완성한 송재림과 김소은은 결혼식 때 입을 웨딩드레스를 고르기 위해 웨딩숍으로 향했다.

김소은은 벨 라인의 웨딩드레스부터 머메이드 스타일의 드레스까지 청순한 자태를 뽐내 송재림을 놀라게 했다. 송재림은 김소은이 드레스를 갈아입고 나올 때마다 "잘 어울리네. 있을 데는 다 있네. 상반신은 못 쳐다보겠다"면서 이전의 능글맞은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수줍어 했다.

송재림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예쁘다고 칭찬을 해 주고 싶었는데 너무 예뻐서 말문이 막혔다. 아마 순백의 천사를 보면 그런 느낌이 아닐까 싶다"라고 김소은의 웨딩드레스 자태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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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