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면허 기능 시험 강화 검토 ⓒ YTN 방송화면
▲운전면허 기능 시험 강화 검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운전면허 기능 시험 강화 검토 소식이 전해졌다.
내년부터는 운전면허를 따는 것이 어려워질 전망이다.
27일 경찰청은 "운전면허 기능 시험 강화를 검토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부터 대폭 간소화 된 운전면허 시험은 기존의 T자와 S자 주행, 평행주차 시험 등이 없어지고 직선주행에 기기 조작만 가능하면 면허를 취득할 수 있었다.
이후 통계에 따르면 교통사고가 급증한 것으로 드러났다. 2011년부터 면허 취득 1년 미만의 운전자가 낸 교통사고 건수는 2011년 7426건에서 2012년 9247건으로 24.5% 증가했다.
운전면허 기능 시험 개선안의 구체적인 내용은 내년 1월쯤 윤곽이 드러날 예정이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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