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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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문' 한석규, 노론 이간질에 이제훈·박은빈 문후 거부

기사입력 2014.11.25 22:19 / 기사수정 2014.11.25 22:19

'비밀의 문'의 한석규가 이제훈의 문후를 거부했다. ⓒ SBS 방송화면
'비밀의 문'의 한석규가 이제훈의 문후를 거부했다. ⓒ SBS 방송화면


▲ 비밀의 문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비밀의 문' 한석규가 이제훈을 외면했다.

2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 20회에서는 영조(한석규 분)가 이선(이제훈)의 문후를 거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비밀의 문'에서 영조는 이선과 혜경궁 홍씨(박은빈)의 문후를 거부했다. 결국 두 사람은 동궁전으로 돌아갔고, 혜경궁 홍씨는 "저하와 일부러 거리두기를 하려 드시는 겝니다. 허면 어찌하여 거리를 두시려는지 그 연유 또한 알고 계시겠군요"라고 물었다.

같은 시각 김상로(김하균)는 "오늘도 국본의 문후를 물리치셨다고요. 이종성 자르고 관복 다 벗겨치웠으나 국본은 진정으로 뜻을 꺾은 게 아니에요. 기회만 된다면 언제든지 그놈들에게 다시 관복을 입히려고 들 것입니다"라며 아첨했다. 영조는 "노론이 한 자리 차지하려고 그러냐"라고 발끈하며 탕약이 담긴 그릇을 뒤엎었다.

또 혜경궁 홍씨는 이선에게 "평민들에게 공평한 기회를 주고 나아가 그들을 공평한 세상에서 살게 하겠다는 꿈, 그 꿈은 완전하게 접어야 합니다"라고 설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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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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