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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4연패' 삼성, 팬 페스티벌 성공리에 개최

기사입력 2014.11.23 15:02

나유리 기자
ⓒ 삼성 라이온즈 제공
ⓒ 삼성 라이온즈 제공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한국프로야구 최초로 통합 4연패를 달성한 삼성 라이온즈가 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삼성은 22일 오후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삼성 라이온즈 2014 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총 4000여명의 팬들이 참석해 체육관을 가득 메웠다.

다양한 식전 행사와 더불어 류중일 감독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24일 대구 SK전에서 시구를 맡았던 시각장애 학생 공민서군이 선수단 대표 이승엽에게 장학금 300만원을 받아 더욱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초청가수 노브레인, 노라조의 축하공연이 분위기를 달궜고 '슈퍼스타K' 코너에서는 장원삼과 김상수가 심사위원으로 참가했다. 또 '슈퍼스타K'에는 일반팬 3팀 외에 외야수 김헌곤이 직접 참가해 노래실력을 과시했다. 또 행사 말미에 V9을 향한 파이널 세리머니에선 선수들이 손가락 5개를 펼치며 내년 시즌 선전을 다짐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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