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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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매치' 이정재 "몸 예전같지 않아…액션신 90% 소화"

기사입력 2014.11.20 16:27 / 기사수정 2014.11.20 17:25

조재용 기자
이정재 ⓒ 엑스포츠뉴스 DB
이정재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영화 '빅매치'의 배우 이정재가 이번 영화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20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빅매치'의 언론/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최호 감독을 포함해 배우 이정재, 신하균, 이성민, 보아, 김의성 등이 참여했다.

이정재는 '나이 많은데 액션신이 힘들지 않았나' 질문에 "역시 나이가 있는 관계로 운동하는 것도 예전같지 않다. 운동을 할수록 말라간다. 확실히 예전같지 않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예전에는 2개월 정도 운동하면 몸이 완성됐는데 이제는 잘 안된다. 운동하는 사람처럼 보이고 싶어 운동을 열심히 했는데 몸이 그렇게 잘 불어나지는 않았다. 무술팀에게 감사드린다. 액션장면의 90%정도는 직접 했다"고 덧붙였다.

'빅매치'는 대한민국 상위 0.1%를 위한 게임을 만든 설계자와 형을 구하기 위해 맨몸으로 게임에 뛰어든 남자의 대결을 그린 액션영화다. 이정재, 신하균, 이성민, 보아, 라미란, 손호준 ,최우식 등이 출연한다. 12월 개봉.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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