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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 '셜록홈즈' 전석 매진…군제대 후에도 인기 여전

기사입력 2014.11.20 08:59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가수 테이가 뮤지컬 ‘셜록홈즈’로 성공적인 복귀를 알렸다.

뮤지컬 ‘셜록홈즈 : 앤더슨가의 비밀’이 지난 13일부터 서울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을 진행 중인 가운데 쌍둥이 형제 아담·에릭역을 맡아 호연 중인 가수 테이가 자신의 출연 회차를 전석 매진 시켰다.

테이는 지난 2012년에도 뮤지컬 ‘셜록홈즈’에서 쌍둥이 형제 아담·에릭 역을 맡아 1인 2역을 소화한 바 있다.

2011년 초연된 ‘셜록홈즈’는 완벽해 보이는 진실 뒤의 거짓을 찾는 명탐정의 영리한 추리 게임을 담은 국내 창작 뮤지컬로, 테이는 지난 공연에 이어 다시 한번 호연을 펼친다.

군 제대 후 복귀작으로 뮤지컬 ‘셜록홈즈’를 택한 테이는 지난 10월 8일 1차 티켓이 오픈 된 이후 자신의 회차를 전석 매진시키며 식지 않은 인기를 입증했다.

13일 진행된 ‘셜록홈즈’ 첫 공연 무대에 오른 테이는 약 2년 만에 무대에 올랐음에도 공백기가 느껴지지 않는 공연을 선보였다. 

소속사인 키로이컴퍼니 측은 “테이가 많은 분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자신의 공연을 모니터링하고 디테일한 동작과 대사 하나까지 점검하며 매 무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셜록홈즈’는 2015년 2월 8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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