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6' 버스터리드, 에버모어 뮤직과 계약…정동하·김바다와 한솥밥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록밴드 버스터리드가 '슈퍼스타K6' 출연자 중 처음으로 소속사에 둥지를 틀었다.

19일 김바다, 정동하가 소속돼 있는 에버모어 뮤직은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록밴드 버스터리드와 한 식구가 되었다. 버스터리드의 음악적 뒷바라지를 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에버모어 뮤직에 둥지를 튼 버스터리드는 "무명시절 우리 팀에게 물심양면으로 음악적 지원과 조언을 아끼지 않았던 에버모어 뮤직에서 음악 작업을 하게 돼 감격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슈퍼스타K6' 톱6에서 아쉽게 탈락한 버스터리드는 힘들게 음악하던 시절 도움을 주었던 에버모어 뮤직에서 새로운 꿈을 펼치겠다는 의리를 선보인 만큼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버스터리드는 내년 초 첫 앨범 발매와 콘서트를 목표로 앨범 작업에 매진하겠다고 밝혀 음악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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