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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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주 동해, 은혁 '제9회 런던한국영화제' 특별 공연 장식

기사입력 2014.11.19 13:34 / 기사수정 2014.11.19 14:59

한인구 기자
슈퍼주니어 동해, 은혁 ⓒ SM엔터테인먼트
슈퍼주니어 동해, 은혁 ⓒ SM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슈퍼주니어 동해&은혁이 '제9회 런던한국영화제' 특별 공연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슈퍼주니어 동해&은혁은 지난 13일 오후(현지 시간), 영국 런던 레스터 스퀘어(Leicester Square) 내 오데온 웨스트 엔드(Odeon West End) 극장에서 개최된 '제9회 런던한국영화제'에서 '영화와 K-Pop의 만남'이라는 타이틀로 특별 공연을 펼쳐 현지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이번 공연은 현지 K-Pop 팬들에게 한국 영화를 보다 가깝게 알리고자 진행된 것으로, 객석 전석이 티켓 오픈과 동시에 일찌감치 매진되어 공연 전부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 날 슈퍼주니어 동해&은혁은 히트곡 '떴다 오빠', '아직도 난', 'MOTORCYCLE'을 비롯해 신곡'1+1=Love', 'Hello', 'Oh No'까지 총 6곡의 무대를 선사, 영국 및 유럽 지역의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 관객들의 폭발적인 환호를 얻었다.

또한 동해는 이번 영화제에 영화 '레디액션 청춘'의 배우로서도 정식 초청되어 눈길을 끌었으며, 이 날 자신이 출연한 영화 상영이 끝난 후, '관객과의 대화' 자리에서 “미래의 한국 영화 관객과 K-Pop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놀라웠다. 영화 관객과 음악 관객이 하나되는 자리였다”며, “젊은 K-Pop 팬들 뿐만 아니라 60대 관객 분들도 많이 자리하셨는데, 음악과 영화를 즐기는 데는 나이의 경계가 없는 것 같다”고 소감을 말하기도 했다.

한편, 동해가 출연한 '레디액션 청춘'은 지난 13일 개봉되어 상영 중이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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