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이 동시간대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을 누르고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1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18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 MBC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대한민국 : 이란'의 중계방송은 12.1%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KBS '내일도 칸타빌레'(6.0%)와 SBS '비밀의 문'(5.6%), KBS '우리동네 예체능'(4.2%), SBS '매직아이'(3.3%) 등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의 시청률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치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끈 축구대표팀은 18일 이란 테헤란의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란과의 평가전에서 0-1로 패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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