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홍은희 ⓒ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 힐링캠프 홍은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힐링캠프' 배우 홍은희가 광고주들에게 깜찍한 애교공세를 펼쳤다.
1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홍은희가 출연해 이경규, 김제동, 성유리와 내장산으로 단풍 여행을 떠나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홍은희는 "홍은희를 생각하면 사실상 딱 떠오르는 작품이 없다"는 질문에 "그러니까, 배우 10년하는 것보다 예능 하나 하는게 백번 낫더라"며 화끈한 대답을 했다.
이어 그는 "2015년에 내가 일이 정말 잘 될 거라고 하더라"라며 "올해도 잘 됐는데 내년에는 더 잘 될 것 같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후 방송계 PD들과 광고주들에게 한 마디 하라는 MC 이경규의 말에 "지금 잡으셔야 싸요"라며 "내년은 1월까지 연극 외에는 스케줄이 없습니다. 특히 광고계 여러분, 잡으세요. 싸요"라고 말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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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