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선장 항소 ⓒ JTBC 방송화면
▲ 이준석 선장 항소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이준석 선장 항소가 화제다. 세월호 이준석 선장과 승무원 전원이 1심 판결에 항소했다.
17일 광주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임정엽)는 이준석 선장 항소를 비롯한 세월호 승무원 15명 전원이 1심 판결에 대해 항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준석 선장 항소에 검찰 역시 지난 14일 항소장을 제출하며 항소 유지를 맡았던 검사들에게 항소심 재판도 맡기겠다고 밝혀 치열한 법정 공방이 예상된다.
이준석 선장 항소는 법원은 앞서 11일 열린 1차 선고공판에서 이준석 선장에게 징역 36년, 기관장 박모 씨에게는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세월호 1등 항해사 강모 씨에는 징역 20년을, 2등 항해사 김모 씨에는 징역 15년을 내린 바 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