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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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박진영 "양현석 불량 유머에 녹화 중단"

기사입력 2014.11.17 15:03

김승현 기자
박진영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박진영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박진영이 양현석의 유머 감각을 칭찬했다.

17일 서울 양천구 목동 더 브릴리에에서 열린 SBS 서바이벌 오디션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4 제작발표회에는 박성훈 PD, 양현석, 박진영, 유희열이 참석했다.

이날 박진영은 "양현석의 유머 때문에 2라운드 녹화가 중단된 적이 있다"고 운을 뗐다.

박진영은 "그의 말도 안 되는 유머에 몇 초간 황당함을 느끼다가 정신을 잃었다"며 "양현석이 불량스러운 유머를 많이 구사하는데, 우연한 계기에 방송 틀에 맞는 것이 나왔다"고 덧붙였다.

이어 "내 주변 지인들에게 양현석이 웃기다고 하면 대다수가 믿지 않는데, 5~6회쯤에 이것이 공개되면 그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한편 'K팝스타4'는 지난 7~9월에 걸쳐 뉴욕, 하와이 시드니 등 15개의 도시에서 해외 예선을 진행했다. 8~9월에는 서울, 부산, 광주, 대구에서 국내 예선을 실시했고, 본선 1~2라운드를 통해 옥석을 가렸다. 오는 23일 오후 4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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