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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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영지-써니, 매력 발산 대결…시청률 '소폭 상승'

기사입력 2014.11.17 07:15 / 기사수정 2014.11.17 07:15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일요일이 좋다'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1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런닝맨)'는 7.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7.1%)보다 0.1%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룸메이트'에서는 김장 80포기에 도전한 룸메이트들의 모습이 방송됐다. 

김장 도우미 최홍만의 도움을 받아 김장 80 포기를 완성한 룸메이트들은 김치와 수육으로 저녁 식사를 했다.최홍만은 "영지와 써니 중 써니가 좋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최홍만의 마음을 얻기 위해 영지는 고라파덕 흉내를 내고 카라의 '맘마미아' 댄스를 선보였고 영지의 열정적인 춤에 최홍만은 마음을 바꾸며 영지를 선택했다. 

그러자 모두들 써니에게 "춤을 보여 달라"고 요청했고 써니는 앞으로 나가 소녀시대 노래에 맞춰 댄스를 선보였다. 써니의 애교에 녹은 최홍만은 "무조건 써니"라며 다시 써니를 선택해 매력 발산 대결에서 써니가 승리했다.

동시간대 방송한 MBC '일밤-아빠! 어디가? ,진짜 사나이'는 8.3%,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2일'은16.4%로  집계됐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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