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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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이다도시 "다문화 가정에 대한 인식, 많이 달라져"

기사입력 2014.11.15 23:36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프랑스 출신 방송인 이다도시가 한국 생활을 하는 데 있어 달라진 점을 털어놓았다.

이다도시는 15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서 "다문화 가정 분위기 속에 살다보니 많이 달라진 것을 느낀다"고 말문을 열었다.

한국 생활 23년 차인 이다도시는 "과거에는 길거리에서 만나는 아이들이 '미국 사람이다'라며 치고 도망갔다. 지금은 애들이 '헬로우, 왓 츄어 네임'이라고 물어본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김구라는 "이제는 외국 사람들이 떼거지로 나와서 프로그램 한다"고 말했고 이다도시는 "90년대에는 외국인이 얼마 없었는데 지금은 많다"며 동의했다.

이날 ‘세바퀴’는 각 분야 박사 군단과 이다도시, 루미코, 굴사남, 이나, 밀핀미미 등 글로벌 엄마들이 한자리에 모인 ‘박사 VS 글로벌 엄마 특집’으로 진행됐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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