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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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하하, 유재석에 남창희 섭외 쟁탈전 완패 '폭소'

기사입력 2014.11.15 18:45 / 기사수정 2014.11.15 18:45

'무한도전'에서 유재석과 하하가 남창희를 섭외하기 위해 경쟁을 벌였다.  ⓒ 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무한도전'에서 유재석과 하하가 남창희를 섭외하기 위해 경쟁을 벌였다. ⓒ 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 무한도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방송인 유재석과 가수 하하가 개그맨 남창희를 섭외하기 위해 시도했다.

1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가 펼치는 '쩐의 전쟁2'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무한도전'에서 유재석은 남창희를 섭외하기 위해 즉석에서 전화를 걸었고, 정형돈은 "걔네들 출연료는 주고 쓰는 거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하하는 "창희 내가 쓸 거다"라고 만류했지만, 유재석은 굴하지 않고 남창희에게 "오늘 뭐하냐. 형 좀 도와줄래?"라고 물었다. 남창희 역시 "어디든지 달려가겠다"라며 적극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 하하는 남창희에게 곧바로 전화를 걸었고, 남창희는 "재석이 형 만나기로 했다"라고 거절했다. 하하는 "재석이 형보다 무조건 좋은 상황으로 해주겠다. 재석이형한테 가면 배추장사 한다. 홍대로 와라"라고 제안했다.

옆에 있던 유재석이 다시 전화를 걸자 남창희는 "여의도로 가겠습니다"라고 못 박았다. 이어 남창희는 하하가 전화를 하자 "앞으로 전화하지 마세요"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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