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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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그랑프리 4차 대회 쇼트서 7위 기록

기사입력 2014.11.15 14:22

김형민 기자
박소연 ⓒ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 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김형민 기자] 피겨 기대주 박소연(신목고)이 그랑프리 4차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7위에 올랐다.

박소연은 14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스몰 스포츠 아레나 러츠니키에서 열린 2014-201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 시리즈 4차 대회 로스텔레콤컵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합계 53.71점을 받아 7위를 기록했다.

1그룹 다섯번째 순서로 나온 박소연은 아쉬운 연기를 펼쳐 보였다. 첫번째 점프였던 트리플 살코-트리플 토룹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실수했고 이후 연기에서도 착지가 불안했다. 흔들리지 않은 박소연은 마지막 남은 연기까지 잘 마무리하면서 경기를 끝냈다.

한편 쇼트프로그램 1위는 알랜 샤트랭(캐나다·61.18)에게 돌아갔다. 박소연은 오는 15일 프리스케이팅에서 아쉬움 털기에 나선다.

김형민 기자 khm19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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