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둘레길 전 구간 개통 ⓒ MBC 방송 화면](https://image.xportsnews.com/contents/images/upload/article/2014/1115/1416026974413.jpg)
서울둘레길 전 구간 개통 ⓒ MBC 방송 화면
▲ 서울둘레길 전 구간 개통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서울둘레길 전 구간 개통을 기념해 걷기축제가 열려 관심이 뜨겁다.
15일 서울시는 "서울을 크게 한 바퀴 도는 서울둘레길(8개 코스, 157km)이 전 구간 연결되어 이를 기념하고자 '제1회 서울둘레길 걷기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시민 100여 명이 강동구 고덕산 코스 7.6km를 걸게 된다. 또, 이와 별도로 노원과 중랑, 강남, 관악, 금천 등 자치구 5곳도 같은날 '서울둘레길 걷기 행사'를 동시에 진행한다.
서울시는 앞으로 매년 정기 걷기 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둘레길은 시 외곽을 한 바퀴 돌 수 있는 8개 코스로 지난 2011년 조성에 들어가 4년 만에 완성됐다.
이에 누리꾼들은 "서울둘레길 전 구간 개통, 기대된다", "서울둘레길 전 구간 개통, 가 봐야지", "서울둘레길 전 구간 개통, 산책이나 해야지", "서울둘레길 전 구간 개통, 좋은 취지다"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서울둘레길은 사람을 위한 길, 자연을 위한 길, 산책하는 길, 이야기가 있는 길을 만든다는 원칙 아래 기존에 중간 중간 끊겼던 숲길(85km), 하천길(40km), 마을길(32km)을 연결·정비하는 방식으로 조성됐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