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8:09
사회

서울둘레길 전 구간 개통, 157km 코스 완성…걷기 축제 개최

기사입력 2014.11.15 13:52 / 기사수정 2014.11.15 14:43

대중문화부 기자
서울둘레길 전 구간 개통 ⓒ MBC 방송 화면
서울둘레길 전 구간 개통 ⓒ MBC 방송 화면


▲ 서울둘레길 전 구간 개통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서울둘레길 전 구간 개통을 기념해 걷기축제가 열린다.

15일 서울시는 "서울을 크게 한 바퀴 도는 서울둘레길(8개 코스, 157km)이 전 구간 연결되어 이를 기념하고자 '제1회 서울둘레길 걷기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시민 100여 명이 강동구 고덕산 코스 7.6km를 걸게 된다. 또, 이와 별도로 노원과 중랑, 강남, 관악, 금천 등 자치구 5곳도 같은날 '서울둘레길 걷기 행사'를 동시에 진행한다.

서울시는 앞으로 매년 정기 걷기 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둘레길은 시 외곽을 한 바퀴 돌 수 있는 8개 코스로 지난 2011년 조성에 들어가 4년 만에 완성됐다.

한편 서울둘레길은 사람을 위한 길, 자연을 위한 길, 산책하는 길, 이야기가 있는 길을 만든다는 원칙 아래 기존에 중간 중간 끊겼던 숲길(85km), 하천길(40km), 마을길(32km)을 연결·정비하는 방식으로 조성됐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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