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 S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정글의 법칙'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15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은 13.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3.4%)보다 0.2%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도현이 다나, 류담과 함께 생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생선 손질의 달인 다나는 윤도현에게 생선 내장을 제거하는 방법을 알려줬지만 비위가 약한 윤도현은 오만상을 썼다.
윤도현은 손으로 생선 손질하는 것을 버거워했다. 차마 손으로 내장을 제거할 수는 없어 칼을 이용해 열심히 이를 해냈다.
하지만 시어머니에 빙의한듯 꼼꼼한 다나의 잔소리를 피할 수 없었고, 윤도현은 울상을 지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는 3.6%, KBS 2TV 'VJ 특공대'는 7.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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