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닝제타오 ⓒ KBS 2TV '해피투게더' 방송화면
▲ '해피투게더' 손연재 닝제타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체조 요정' 손연재가 중국 수영선수 닝제타오에게 호감을 표현한 가운데 누리꾼들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는 2014인천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둔 리듬체조 손연재,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 펜싱선수 남현희, 사격선수 김청용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손연재는 "최근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닝제타오 선수를 봤는데 잘생겼더라"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이에 이용대는 "닝제타오 선수가 아시안 선수촌에서 제일 잘생긴 사람으로 뽑혔다"고 말했다.
박미선은 "용대 선수도 잘 생겼는데 안 뽑혔어요?"라고 묻자 이용대는 "저는 순위에도 없던데요"라며 아쉬운 표정을 지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닝제타오가 잘 생기긴 했지", "닝제타오, 한 번 보고 싶다", "닝제타오 부럽다", "손연재도 여자구나"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이용대는 "배트민턴 선수가 다 잘생겼다. 그리고 리듬체조 선수들이 인기가 많다. 선수촌에서 다같이 체조를 할 때가 있는데 괜히 리듬체조 선수들에게 눈길이 간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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