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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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민찬기·홍진호, 연예계서 다시 만난 그들…'훈훈 투샷'

기사입력 2014.11.14 07:52 / 기사수정 2014.11.14 08:11

조재용 기자
백지영 밴드 '셜록' 민찬기-홍진호 ⓒ 뮤직웍스
백지영 밴드 '셜록' 민찬기-홍진호 ⓒ 뮤직웍스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밴드 셜록에서 베이스를 맡고 있는 멤버 민찬기가 전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홍진호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12일 민찬기는 자신이 속해있는 셜록의 인스타그램에 "진호 형 만수무강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홍진호와 찍은 셀카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민찬기와 홍진호는 '훈남 프로게이머 출신'이라는 수식어를 증명하듯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전 프로게이머답게 함께 게임을 한 듯 컴퓨터를 등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민찬기는 지난 2006년 18세의 나이로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로 데뷔, MBC 게임 히어로팀의 주축멤버로 활약했다. 민찬기와 홍진호는 당시 인연을 맺은 뒤 8년 이상 오랜 우정을 쌓으며 현재까지도 변함없는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진호는 최근 '오늘부터 출근', '더 지니어스', '로맨스가 필요해' 등에 얼굴을 알리며 뛰어난 언변과 수려한 외모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또한 민찬기는 2012년 KBS2 일일시트콤 '패밀리'를 통해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후 가수 백지영이 프로듀싱한 밴드 '셜록'의 멤버로 발탁 이번에는 뮤지션으로서의 변신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민찬기가 속해있는 밴드 셜록은 현재 버스킹과 클럽 공연 외에도 지난 3일 고3 수험생을 응원하는 공연을 고등학교 운동장에서 게릴라로 개최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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