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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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 작곡가, '썸'으로 송라이터 부문 수상(멜론뮤직어워드)

기사입력 2014.11.13 20:05 / 기사수정 2014.11.14 00:23

한인구 기자
소유, 정기고. 김한준 기자
소유, 정기고. 김한준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작곡가 김도훈이 '멜론 뮤직 어워드' 송라이터 부문을 수상했다.

김도훈은 13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4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송라이터 부문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김도훈은 "너무 감사드린다. 삶에 버팀이 되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멜론 측에서 감사드린다. 저의 곡을 잘 소화해주신 가수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2014 멜론뮤직어워드'는 음악 포털 사이트 멜론을 운영하고 있는 종합 음악사업자 로엔엔터테인먼트와 MBC 플러스 미디어가 주최하는 디지털 음악 시상식으로, 1년 간 멜론 사이트의 이용 데이터와 네티즌들의 온라인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가린다.

이날 행사는 'MelOn, You : 당신의 음악 이야기'라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주최측은 올 한해 대중가요 키워드를 '조화' '협업' '다양성'으로 집약했다.

아티스들은 유난히 다사다난했던 2014년을 보낸 모두를 위로하기 위해 음악을 매개로 서로 공감하고 모두가 하나되는 의미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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