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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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 "'광화문에서', 광화문 하면 떠오르는 곡 되길"

기사입력 2014.11.13 12:02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이 솔로 타이틀 곡 '광화문에서'를 소개했다.

1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예스24 무브홀에서 규현 첫 솔로 앨범 발매 기념 가을음악회 '광화문에서'가 열렸다.

규현은 타이틀곡 '광화문에서'에 대해 "'광화문 연가'를 리메이크한 걸로아시는 분들도 많다. 이문세 선배님은 평소에 존경하는 선배님이다. 선배님의 '깊은 밤을 날아서'를 리메이크해 부르기도 했다"라고 밝혔다.

규현은 "'광화문'하면 떠오르는 곡이 이문세 선배님의 '광화문 연가'에서 저의 곡으로 바뀌는 걸 원하지 않는다. 함께 불려지는 것도 영광이다"라고 전했다.

이날 음악회에서 규현은 타이틀곡 '광화문에서'를 비롯해 'Eternal Sunshine', '나의 생각, 너의 기억', '사랑이 숨긴 말들', '깊은 밤을 날아서'등 라이브 무대를 공개했다.

규현의 첫 솔로 앨범에는 가을 감성을 자극하는 총 7곡으로 구성됐다. 다수의 히트곡을 만든 작곡가 켄지, 피아니스트 이루마, Honeydew'O, 히트 작곡가 윤영준, 인기 작사가 양재선, 동방신기 최강창민 등 유명 작곡, 작사진이 참여했다.

타이틀 곡 '광화문에서'는 서정적인 멜로디와 규현의 감미로운 보이스가 조화를 이룬 발라드 곡으로, 연인과의 이별을 계절이 주는 아름다움과 변화에 빗대어 담담하게 표현했다.

규현은 14일 KBS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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