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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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과외' 정준하, 밥 먹는 하마 변신 '먹방의 진수'

기사입력 2014.11.13 07:59 / 기사수정 2014.11.13 08:01

김승현 기자
정준하 ⓒ MBC
정준하 ⓒ MBC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정준하의 '사심 먹방' 3종세트가 공개됐다. '띠과외' 촬영 중 먹방의 진수를 보여주며 사심을 채우는 정준하의 모습이 포착된 것.

14일 방송되는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3회에서는 중국 유학생들의 관광 가이드로 변신한 정준하-김희철의 모습이 그려진다.

13일 '띠과외' 측이 공개한 사진 속 정준하는 중국 유학생의 관광 가이드로 변신해 광장 시장의 먹거리를 섭렵하며 사심을 채우고 있다. 정준하는 식욕을 주체하지 못하고 젓가락을 이용해 입에 음식을 마구 넣고 있는데, 그 모습이 마치 '밥 먹는 하마'로 변신한 듯 해 웃음을 자아낸다.

정준하는 '띠과외'에서 배운 중국어를 활용해 중국 미녀 유학생의 관광 가이드로 활약했다. 특히 맛있는 음식을 보면 그냥 지나가지 못하는 '식신'의 면모를 드러내며 광장 시장을 휩쓸었다. 자신의 전문 분야인 음식을 소개하게 되자 몸소 먹는 방법을 하나하나 설명하며 '광장시장 먹방'을 찍은 것.

특히 정준하는 꼬치부터 전까지 무슨 음식이든 한 입에 '꿀꺽' 넘기는 놀라운 기술을 선보여 광장시장을 후끈 달아 오르게 했다. 이에 질세라 정준하와 파트너가 된 중국 미녀 유학생은 정준하를 뛰어넘는 식신 본능을 드러냈는데, 두 사람이 음식을 먹는 모습이 흡사 '먹방 배틀'을 하는 것 같아 폭소를 자아냈다.

무엇보다 미녀 유학생은 정준하까지 깜짝 놀라게 하는 먹성을 자랑해 정준하의 자리를 위협했다. 정준하는 "왜 이렇게 많이 먹어"를 연발해 광장 시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김성령-성시경, 송재호-진지희, 정준하-김희철-지헤라 등 띠동갑 스타들이 선생님과 제자로 만나 버킷리스트를 배워보는 유쾌발랄 리얼 과외 버라이어티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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