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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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채영 "악녀 연기, 힘들어서 많이 울어"

기사입력 2014.11.12 23:45 / 기사수정 2014.11.12 23:45

민하나 기자
'라디오스타' 이채영이 이유리에 대해 언급했다. ⓒ MBC 방송화면
'라디오스타' 이채영이 이유리에 대해 언급했다. ⓒ MBC 방송화면


▲ 라디오스타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배우 이채영이 악녀 연기를 한 소회를 고백했다.

1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드라마 '뻐꾸기 둥지'의 주인공 이채영이 출연, 악역 연기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드라마 '왔다 장보리'의 대항마 '뻐꾸기 둥지'의 주인공이다"라며 "엄청 복잡한 가계도의 중심에 있는 분이다"라고 이채영을 소개했다.

이에 이채영은 "주변에서도 '왔다 장보리'의 연민정과 많은 비교를 한다. 하지만 결과를 놓고 보면 크게 차이가 난다"며 연민정에 대해 "제가 봐도 악랄해 보이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채영은 "연기가 너무 힘들어서 많이 울었다. 그때 장서희 선배님이 제 손을 잡고 나도 너무 힘들었다고 말했다"고 '뻐꾸기 둥지'의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

한편 이날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김뢰하, 이채영, 김원해, 이철민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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