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성적표 ⓒ tvN
▲ 임시완 성적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룹 제국의아이들 임시완 성적표에 그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10일 방송된 tvN 예능 '명단공개 2014'에서는 수능을 사흘 앞두고 '스타들의 수능 고득점 비법'이 공개됐다.
임시완은 학창시절 상위 1% 수능 성적으로 명문대에 합격한 스타 4위에 꼽혔으며, 공개된 임시완의 성적표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임시완은 중·고등학교 시절 대부분의 과목 성적이 '수'였으며, 개근상뿐 아니라 우수상, 선행상 등 수상 경력도 화려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임시완 성적표에 임시완의 고등학교 선생님은 "공부도 잘 하고 영리했다. 친구들과의 사이도 괜찮았다"며 "당연히 이것저것 잘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임시완 성적표와 함께 공개된 임시완의 학창시절 모습이 공개됐다. 특히 현재 모습과 비교해도 전혀 변함없는 모습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임시완 성적표가 화제가 되자 임시완이 부산대학교를 자퇴한 이유가 재조명됐다.
임시완은 지난 3월 15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고등학교 때까지는 어른들이 말씀하시는 대로 공부를 하다가 대학생 때 연예인이 될 결심을 했다"고 말했다.
임시완은 "공부에 회의감이 들며 공부를 더는 이어갈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부산대 기계공학과를 1년 다니다가 자퇴했다. 우리 부모님께 감사드리는 것이 내가 하는 일을 믿어줬다. 트러블이 있었지만 결국 내 뜻을 존중해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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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