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베컴 ⓒ 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세계적인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의 아들이 아스날에 입단한다는 소식이 나와 눈길을 끈다.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 등은 11일(한국시간) 베컴의 맏아들인 브루클린 베컴이 아스날에 입단하기로 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브루클린은 15살의 나이로 현재 아스날 유소년 프로그램에서 수업을 받고 있다. 어린 나이에 아스날에서 축구를 시작한 브루클린의 재능에 좋은 점수를 매긴 코칭스텝들은 본격적으로 선수로 키우겠다는 판단이 선 것으로 알려졌다.
아스날 관계자는 "브루클린은 대형 스타가 될 자질과 기량을 갖췄다"면서 "내년 여름에는 아스날과 거액의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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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민 기자 sport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