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 마마무 공식트위터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걸그룹 마마무가 앨범 발매일을 하루 연기, 오는 21일 컴백한다.
11일 당초 20일 컴백을 예고한 마마무는 신곡 '피아노맨' 티저 이미지 공개와 함께 발매일 변경 소식을 전했다.
마마무는 오늘(11일) 자정께, 공식 트위터를 통해 "안녕하세요. 마마무입니다! 원래 공지됐던 11월 20일 앨범 발매 일정이 뮤직비디오 후반작업으로 인해 21일로 하루 미뤄졌어요. 애매모호의 '숭구리당당' 춤에 이은 마마무만의 참신한 퍼포먼스! 이번에도 준비돼 있으니 기대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 마마무는 깔끔한 화이트 수트에 큐빅으로 포인트를 준 화사한 패션을 고급스럽게 소화해내며 신곡 '피아노맨'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앞서 마마무는 커밍순 이미지를 통해 핑크빛의 러블리한 여신의 매력을 선보인데 반해 이번에는 화려함이 돋보이는 블링블링한 의상으로 도도한 매력을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더욱이 마마무는 데뷔곡 'Mr.애매모호'를 통해 가창력을 물론 프로패셔널한 무대매너, 재기 발랄한 무대 구성 등으로 눈도장을 확실히 찍은 터라 이번 신곡 '피아노맨'으로 연타석 홈런을 터뜨릴지 관심이 쏠린다.
마마무 소속사 측은 "신곡 '피아노맨'의 뮤직비디오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후반 작업으로 인해 앨범 발매일을 하루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좀 더 좋은 모습을 보이기 위함이니 너그러이 양해하여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마마무는 오는 21일 정오 디지털 싱글 '피아노맨'을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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